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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나라가 하나로… 제8회 외국인노동자 합동결혼식 ‘따뜻한 동행’ - 2025년 11월 19일 한국유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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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 꿈을이루는사람들 댓글 0건 조회 371회 작성일 25-11-2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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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나라가 하나로… 제8회 외국인노동자 합동결혼식 ‘따뜻한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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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대표 진오 스님)은 지난 11월 16일 일요일 오후 1시, 구미 지산동 재한캄보디아공동체 왓구미에서 ‘제8회 외국인노동자 동거부부 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혼식에는 스리랑카, 캄보디아,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5개국 출신 외국인 노동자 부부 5쌍이 참석해 각국의 인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순간을 함께했다. 행사는 꿈을이루는사람들 최종한 이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손홍섭 구미시의정회 회장이 주례를 맡았다.



손 회장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배려와 이해로 어려움을 이겨내길 바란다”며 “서로의 장점을 적어 가는 칭찬 노트로 행복을 이어가라”고 따뜻한 덕담을 전했다. 정하영 전 구미시의원과 김득이 사모는 부모 대표로 나서 신랑·신부에게 축복의 인사를 전하며 자녀의 결혼을 축하하듯 손을 맞잡았다.


식전행사에서는 인도네시아 부부의 9살 아들 알렉시가 화동으로 등장해 감동을 더했으며, 캄보디아 신랑 싱소펙 씨와 스리랑카 신랑 마두산 씨가 직접 축가를 불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번 합동결혼식은 한국에서 만난 외국인 노동자들이 가정과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공식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채 함께 살아가던 부부들을 초청해 한국 사회 일원으로 따뜻하게 맞이하는 취지에서 기획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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