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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 미얀마인들 구미에서 뜻깊은 풋살경기대회... - 대구일보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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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 꿈을이루는사람들 댓글 0건 조회 386회 작성일 25-10-3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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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일보

재한 미얀마인들 구미에서 뜻깊은 풋살경기대회…미얀마 민주화 지지

  •  신승남 기자 
  •  승인 2025.08.01 10:23
 

난민 지원을 위한 기금 마련 행사

지난달 27일 구미 석적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2회 재한미얀마공동체 풋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인천 KALAY GBAW팀 선수들이 우승을 자축하고 있다. 구미외국인주민센터 제공

미얀마 민주화 혁명을 지지하고 난민을 지원하기 위한 재한미얀마인들의 풋살대회가 구미에서 열렸다.

재한미얀마공동체 아소카는 지난달 27일 구미외국인주민센터의 도움을 받아 구미시 석적스포츠파크에서 제2회 재한미얀마공동체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미얀마 민주화 지지와 난민 지원을 위해 열린 이번 대회의 수익금 전액은 미얀마 난민 구호기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18개팀, 3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쳐 인천 KALAY GBAW팀이 우승, 대구 피닉스 FC가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경기에 앞서 아소카는 미얀마 지진피해돕기 자선음악회 모금 활동에 동참한 꿈을이루는사람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위쓰따 스님은 “우리는 전쟁의 고통 속에 있는 미얀마 난민과 국민들을 생각하며 이 자리를 만들었다”며 “오늘 모인 기금이 그분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재한 미얀마인들의 연대와 공동체 활동이 더 널리 알려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를 주최한 구병화 구미외국인주민센터장은 “이번 풋살대회는 미얀마 이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주도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체육활동을 통한 공동체 결속과 국제적 인도주의 실천이 감동을 주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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